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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제남공항에서 산동항공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그런데 거기 국제선 출국장이 조금 이상한 것 같다..
▲ 왼쪽사진 : 발마사지샵 왼쪽이 국제선 출국장 입구.. 오른쪽사진은 국내선출국장, 개방형..
남편은 아침 6시 반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5시가 되어도 국제선 출국장 문을 열지 않음.. 5:20이 되어서야 문을 열고 해당 편명 탑승자만 들어가게 함..
평소에 국제선 출국장 홀 부분 문을 닫아놓고 비행기 출발 1.5시간 정도 남았을 때 문을 여는 것 같았다.. -_ -;;
나는 8시 비행긴데.. 6:40 지나서 출국장 입장..
비행기 탑승은 출발 30분 전에 이루어지니.. 사실상 1시간 내에 체크인하고 출국심사, 검색대 통과해야함..
국제선 운항횟수가 많은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사람이 몰리다보면 1시간이 부족할 때도 있을 것 같다..
출국장 문 통과하는 줄이 너무 길어 새치기해서 출국장 입장..;; 탑승권 받고 출국심사, 검색대 통과.. 양치하고 오니 비행기 탑승하란 방송 나옴..
물론 인천가는 사람들이 많아 늦어졌는지.. 출발시간은 한 삼십분 정도 늦어진 것 같다.
공항이 작아서 저렇게 운영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 문이 언제 열리는지도 모르고 마냥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것도 참.. 공지라도 제대로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작은 스크린에 표시를 해주긴 한다.. 스크린이 구석에 있어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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