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58 카트만두 타멜 Sandwich Point 샌드위치포인트. 가게 앞을 지나다 현지인들이 가게 안에 앉아서 샌드위치를 먹는 광경을 자주 목격했다.저도 먹어보았습니다.ㅋㅋ (햄샌드위치 미디엄/라지 추천ㅋ) ▲ 샌드위치_Chicken Grill_라지_250Rs / 1L짜리 물병과 비교샷ㅋ 크군ㅋㅋ맛은 별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채소도 신선하고.. 약간 매콤했음ㅋ 다음엔 약간 더 맵게 해달라고 해봐야지.. 저거 하나 다 먹고 좀 질리는 듯 했는데, 사진을 보고 있자니 재방문의사 생김.. 아주 맛있는 샌드위치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냥저냥 괜찮은 샌드위치라고 말할 수 있겠다.. ▲ 그릴드치킨 샌드위치 라지사이즈, 먹고 나서 속이 든든했다. 다음엔 토핑 추가해서 2명이서 나눠먹는걸로... ▲ 햄샌드위치_미디엄_180Rs / .. 2018. 9. 14. 카트만두 타멜 달밧 식당 (Thakali Bhanchha) 현지인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달밧 맛집에 가보았다. 그동안 계속 궁금했는데, 오늘에서야 가봄ㅋ 네팔 온 지 한달이 넘었는데..ㅋㅋ 치킨 타칼리 탈리 330Rs짜리를 시켜먹었다. 내 입엔 그냥 평범한 달밧인데.. 전에 어딘가 롯지에서 먹던 그런 달밧이 생각나는 걸 보면.. 어느 블로거가 달밧인데 쌀밥 대신 로띠를 주는 세트도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그건 없는 것 같다. 직원한테 달밧 로띠 세트 물었는데, 로띠는 추가 주문해야한다고, 추가 페이지 보여줌ㅋ 달밧은 쌀밥만 주는 메뉴인가봄. 인도 탈리는 밥이랑 짜파티 다 줬던 것 같은데ㅋ 여튼 로띠도 먹고싶어서 1장 시켜봄. 로띠 1장 20Rs. 세트메뉴 중에 Dhido라는 게 있는데, Dhido는 밀가루를 물에 넣고 끓인 것(?)이라고.. 구글 검색해보니 뭔.. 2018. 9. 13. Ghee 기버터로 타로 페이스트리 (회오리월병) 도전ㅋ 2008년엔가 대만 여행갔다 돌아오는 길에 면세점에서 산 특이한 예쁜 과자ㅋㅋ 타로페이스트린지 뭔지.. 오늘 타오바오에서 월병틀인가 검색하다가 발견함ㅋ 이런 회오리 느낌류를 螺旋酥라고 부르는 것 같다.. 蛋黄酥도 그 일종인가.. ▲ images from baidu.com색깔이 넘나 예쁘다ㅋ 타이페이 면세점에서 펑리수 대비 가격도 싸고 맛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10년 전이라니..ㅋㅋ 바이두에서 레시피 찾아서 대충 따라해봤다. 안에 넣을 소도 없지만, 그냥 궁금하니까ㅋ 원래 레시피는 라드 (돼지기름)를 써서 만드는 건데, 유튜브 찾아보니 Clarified Butter 라 써있네ㅋ Ghee가 정제버터이지 않은가. 기버터만 있으면 겹겹이 피를 만들 수 있는거야? 마침 숙소에 냉장고가 없어서 버터 대신 G.. 2018. 9. 10. Ghee 기버터로 땅콩버터 파운드케이크 만들기 버터 대신 Ghee를 써서 땅콩버터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보았다. (버터와 동량 사용)땅콩버터는 크런치타입ㅋ 땅콩버터 맛이 괜찮아서 Ghee 기버터 향이 크게 나지 않는군ㅋㅋ 땅콩버터 안에 든 땅콩도 씹히고 굳ㅋㅋ 냠.. 예전에 만든 파운드케이크 (오일 써서 만든 바나나파운드...)보다 훨씬 낫다ㅋㅋ 기버터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인가...ㅋㅋ ▲ 달달하니.. 맛나군.. 딴짓하느라 부주의한 사이 좀 타버리기도했지만ㅋ 굳ㅋ ▲ 땅콩버터 파운드케이크 완~성~!!제과가 제빵에 비해 시간이 훨씬 덜 걸리는군ㅋ 제빵은 발효 기다리느라 김빠짐..ㅋㅋ;; 2018. 9. 5. Twinings Earl Grey 지난 번에 바트바트니 수퍼마켓에서 얼그레이 티백을 사왔다. 티백 50개 들어있는 것이 6000원 정도. 괜찮군ㅋ개별티백 포장은 아니고, 비닐포장 안에 티백 50개가 들어있다. 향과 맛이 진해서, 유리컵에 3번째 우려먹는 중ㅋㅋ 아직도 향과 맛이 은은하군ㅋ 굳ㅋ 다른 얼그레이 포장에는 TWININGS® 라고 써있는데, 이건 ®이 안붙어있어서 가짜인가 의심도 했으나..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진짜네. 잘 모르니까 이런 것도 의심하게 되고..ㅋㅋ 2018. 9. 5. 카트만두 타멜 축제 (한국음식점) 축제라는 한국음식점에 가서 삼겹살을 먹고 왔다.. 지난 번에 갔던 경복궁 대비 값이 저렴한 편인듯.. 서비스료도 따로 안붙고..다만 삼겹살에 비계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고기는 다 어디 간거야..서빙직원한데 너무 기름지다고 했더니 잠깐 기다리라더니 고기 몇 덩어리를 더 썰어다줌.. 고기를 더 달라고 한 말은 아니고, 기름진 부분을 좀 바꿔줬으면 하는 뜻에서 한 말이었는데.. 여튼 의도치않게 고기를 엄청 구워먹고 돌아옴.. (진상손님 된 것은 아니겠지.. -_ -;;) 삼겹살 600Rs 2인분 = 1200Rs, 김치찌개 450Rs, 탄산음료 100Rs 2병 = 200Rs // 1850Rs기름진 고기도 다 구워 먹느라 김치찌개랑 공기밥은 어쩔 수 없이 남김.. 나는 고기접시 받자마자 이건 뭐지 싶은 .. 2018. 9. 5.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