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칼림바 1호

타오바오에서 칼림바 직구ㅋ

동생꺼랑 내꺼랑 샀는데, 한 대당 59원이니까 한화로는 1만원 정도ㅋ 싸다...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칼림바ㅋㅋ 왜냐면 각인이 되어 있기에.. 각인도 무료 (한자는 3글자, 알파벳은 5~7자까지였나..) 나름 특색 있지..ㅎㅎ

 

샤오미 셀카봉이니 클램프 등등 이것저것 샀는데, 배대지에서 한국까지 오는 배송비는 만원 정도 밖에 안했다.

이것저것 싸게 잘 산 것 같군ㅋㅋ

 

칼림바는 중국어로 卡林巴 / 拇指琴.. 타오바오에서 검색할 땐 나는 보통 판매량순으로 정렬함..

 

타오바오에서 산 칼림바. 각인도 무료로 서비스 받음ㅋㅋ

마호가니로 하려다가 相思木라는 악기 설명이 더 좋길래 그걸로 함. 아카시아 나무.. 뭔가 마호가니에 더 끌렸지만, 어쩌다보니 그냥 아카시아로 결정ㅋㅋ 손을 보호할 수 있게 옆부분이 깎여있음ㅋㅋ 굳..ㅋㅋ (보호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고.. 여튼...)

각인에 한자로 猫朋友라고 써있는데.. ㅋㅋ 영어로 할껄 그랬나 ㅎㅎ

고음부로 갈수록 공명이 힘들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연습용으로 쓰기 아주 아주 좋다. 나중에 칼림바를 잘 치게 된다면(?) 다른 제품도 사봐야지 ㅎㅎㅎ

뚱땅뚱땅.. 치다보면 좀 늘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