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정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ㅎㅎ 버스타고 뚜벅이 여행 ㅎㅎ
1일차 : 우도, 섭지코지, 광치기해변
2일차 : 세화해변 (오일장), 월정리해변, 종달리해변 (올레길)
3일차 : 아쿠아플라넷 제주, 광치기해변, 용눈이오름
4일차 : 세화해변 (벨롱장), 세계조가비박물관, 서귀포 작가의산책로, 정방폭포
5일차 : 대포주상절리 (올레길), 퍼시픽랜드, 여미지식물원,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
6일차 : 곽지과물해변, 협재해수욕장
7일차 : 함덕서우봉해변 (올레길, 북촌마을까지), 동문시장
수학여행이니 가족여행이니 해서 제주도에 몇번 가보긴 했지만, 이제껏 제주도가 이렇게 놀기 좋은(?)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었다. 이번에 풍경 위주로 보면서 느긋하게 다니고 하니, 제주도의 매력이 마음에 크게 와닿더라 ㅎㅎ 여기저기 아름다운 곳이 참 많아서.. 제주도는 힐링하기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좋았던 곳을 고르자면..
1. 섭지코지 뒤쪽에서 광치기해변까지 이어지는 해변길 & 모래사장.
2. 종달리에서 시흥리까지 이어지는 올레길.
3. 함덕서우봉해변에서 북촌마을로 이어지는 올레길.
버스비는.. 4만원 정도 쓴 것 같다. 하차시 교통카드 태그를 꼭 해서 환승이 적용되도록 함ㅋㅋ
중간에 숙소에 머무셨던 분 차나 택시를 얻어탄 적도 있지만, 일주일 버스비는 5만원이면 충분할 듯 싶다 ㅎㅎ
어차피 걷느라 다리 아파서 버스 타고 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니지도 못함ㅋㅋ
** 올 8월부터 제주도 버스요금제 개편 예정. 기본요금 1200원에 제주도 어디든 갈 수 있고, 환승시간도 40분으로 늘어난다고..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옹이 ㅎ.. ㅎ (0) | 2017.05.05 |
---|---|
제주도 올레길을 걸어보자~ (0) | 2017.04.28 |
철새가 날아든 강변 ㅎㅎ (0) | 2017.03.04 |
아무렇게나 사진 찍기 (0) | 2017.02.15 |
카메라 +_ + (0) | 2017.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