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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교육 11회차. 드디어 자율제작에 들어갔다.
처음 시작할 때는 뭐든 맘껏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자율제작이 시작되니 뭔가 두려운 마음이 든다. 잘 만들 수 있을까 자꾸 걱정이 된달까..
맨 처음 만들 것은 책상 2개. 앨더 (오리나무) 20T, 1200*600*H750. 다리 두께는 60mm
다리는 사개맞춤으로 연결하여 책상 상판과 연결할 예정이다.
▲ 위의 치수대로 제작 예정. 색깔은 앨더 원목의 연한 색을 그대로 살릴 예정.
그림은 그냥 진한 색으로 그렸다.
▲ 2400*1200 원장을 어떻게 재단할 것인지 미리 그려본다.
* 오늘 한 일은..
슬라이딩쏘 기계를 이용하여 원장 가장자리 부분 직각을 맞춘 후, 목재 산출도대로 재단을 시작하였다. 그 다음 책상 다리부분만 모아 60T로 집성하였다. (62mm로 재단하여 집성함)
집성한 부분은 책상다리 뿐만 아니라 나중에 만들 TV장이나 협탁 다리로도 쓸 예정이다.
저 사이즈 책상 2개를 만들려면 원장 1장 가지고는 안된다. 다리를 60T로 하려다보니 은근 목재가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튼튼하겠지 ㅎㅎ
▲ 재단한 목재에 본드를 묻혀 집성. 하루 기다리면 된다고 한다.
내일 가서 마저 작업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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