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배우기 24 & 25회차

오늘 오전 10시쯤 공방에 나가서 이것저것 해보다 오후 5시쯤 정리하고 나왔다.

먼저 스툴을 조립하였고..

그 다음 TV장과 협탁에 들어갈 서랍 5개를 만들었다. 홈파고 뭐하고 하느라 시간이 금방 지났군..

서랍2개는 레일 달기 성공이닷 ㅎㅎ

서랍에 손잡이를 다는 대신 라우터 테이블을 이용하여 홈을 팠는데.. 라우터가 확실히 모터 힘이 좋긴 좋았다. 

트리머로 삽질하다 잘 안돼서 포기하려던 차에, 목공방 선생님이 라우터 연결을 해주셔서 그래도 수월하게 작업했다.

양끝 협탁 2개는 서랍 달기 완료. 중간 TV장은 아직.. 서랍만 완성한 상태 ㅎㅎ

협탁 다리가 좀 길어서 못나보이기도 하지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스툴 2개를 가져와서 지난 번에 만든 책상과 같이 배치 ㅎㅎ

다음 시간에 서랍 마저 달고 서랍 앞부분을 오일로 마감하면 거의 마무리라고 볼 수 있겠다. 수강기간도 종료인가..

여튼 한달에 5만원 공방이용비 내고 다른 가구 만들기에 들어가야겠다 ㅎㅎㅎ

▲TV장 실사용샷ㅋ (정리가 안된 느낌이 들긴 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