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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7

다이어트.. (적게먹기+도보 계속..)

by FreeCat 201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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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찌워놓은 살이 많아서인지.. 두 달 넘게 다이어트를 진행중이다.. 


다이어트 방법은 그냥 적게먹기+도보.. 하루에 8000보를 목표로 정해놓고 목표달성하려 노력했다.. 목표를 10000보로 정하지 않은 것은 너무 지쳐서 하루 하루 지속하기 힘들어질까봐..? 그래도 목표는 8000보지만, 거의 매일 10000보 이상은 걷고 했던 것 같다.


이렇게 지속한지 70일이 넘었다. 하루만 빼놓고 8000보씩 계속 채워왔다.. 음식은 조금만 먹고.. 그렇다고 너무 적게 먹으면 다이어트 하기가 더 싫어지니.. 가끔 외식+배달음식도 먹어가며 ㅎㅎ


몸무게가 많이 나가던 시절 72kg이 넘었는데, 오늘 아침에 재보니 56.4kg이닷ㅋ 2.5개월 정도에 15kg 이상은 빠진거군.. 힘내서 다이어트 계속 해야겠다. 나는 전업백수라 내 자신을 조절하기가 더 쉬웠는데(?),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은 회식이다 뭐다 일이 많아 다이어트 하기 훨씬 어려울 것 같다...

(갑자기 살을 많이 빼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진다는둥 쳐진다는둥 하는 말을 보기도 했는데.. 그래도 매일 걷기를 지속하고 있어서인지.. 그런 변화는 잘 모르겠다.. 커피 묽게 탄 물을 많이 마시고 있긴 하지ㅋㅋ)


* 다이어트 정체기..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몸무게가 잘 안빠지는 시기가 온다고.. 나도 15kg 이상을 빼다보니 정체기가 몇번이나 왔나 모르겠다. 최소한 3번은 오지 않았을까? -_ -;; 그래도 그냥 하던대로 적게 먹고 걷고 하다보니 살이 또 계속 빠지긴 한다ㅋㅋ


* 가끔 다이어트 안할 때 내 모습을 되돌아보곤하는데.. -_ -;; 카페에서 케잌 사다가 쳐묵쳐묵.. 밤 늦게 치킨 시켜서 양껏 쳐묵쳐묵.. 외식하고 들어오는 길에 떡볶이랑 튀김 사서 또 쳐묵쳐묵.. 쥐도 새도 모르게 살이 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내가 살 찔 행동만 골라서 한 것이다. 운동은 당연히 안했지.. 머리도 안쓰지.. ㅋㅋㅋ 앞으로는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도 적당히 하고 머리도 적당히 쓰면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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