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끔 해먹는 훠궈. 핫팟ㅋ
집 근처에 도매시장이 있는데, 거기서 훠궈 재료랑 채소를 사오곤 한다. (여긴 중국)
표고버섯도 저렴하고 괜찮다ㅋ
▲ 양고기를 넣고 훠궈타임~
흰색 둥둥 떠다니는 것은 콩으로 만든 제품.. 두부는 아니고...
▲ 동두부, 감자, 죽순, 두부류, 버섯 등등. 취향대로 아무거나 넣어먹는다.
훠궈 마라맛 재료 1kg에 40원인데, 1kg면 4인 기준 최소 3번은 해먹을 수 있는 양이다ㅋㅋ
▲ 중고로 산 수동 제면기 (중국산, 여긴 중국ㅋ)
너무 신기한 물건이닷ㅋㅋ 밀가루 치댄 것을 기계 위에 올리고 손잡이를 돌리면 쭉쭉 펴져서 나오고, 면발로도 나오고ㅋㅋ
타오바오에서 주문했는데 춘절 연휴로 인해 배송이 늦어서, 결국 중고나라闲鱼에서 샀다ㅋ 대만족ㅋㅋ
기계가 한 3kg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크기가 생각보다 작고.. 여튼 뽑으면서 사람 신나게 하는 기계닷ㅋㅋ 수동
▲ 면 두께 3가지로 뽑을 수 있다. 오른쪽은 아침에 어머님이 해주신 영양탕면(양내장탕면??)
직접 뽑은 거라 그런지 왠지 더 식감이 좋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ㅋ
▲ 중간 두께 면
▲ 왼쪽 중간두께 면, 오른쪽 두꺼운 면
▲ 카레면ㅋ 이번 면발은 두꺼운 편이라 쫄깃쫄깃하고 좋네~
▲ 왼쪽은 직접 뽑은 면으로, 오른쪽은 인도 Maggi 인스턴트면으로 만든 토마토계란면 ㅎㅎ
매기.. 비쥬얼 너무 구리고.. 사실 면 식감도, 맛도 너무 별로다. 역시 면은 직접 뽑은 면이 굳ㅋ
▲ 훠궈 & 직접 뽑은 면사리 넣고 냠냠.
▲ 양고기감자면 ㅎㅎ 은근 괜찮다ㅋ
▲ 닭칼국수, 토마토버섯면? ㅎㅎ
면발이 어느 정도 두껍고 넓어야 씹는 맛이 좋다. 요즘에는 계속 반죽 조금 두껍게 뽑아서 넓은 면으로 뽑아내서 먹는다. 면 반죽도 어렵지 않은 편이고.. 중고로 40원 주고 산 제면기인데, 꽤나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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