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인터넷쇼핑2

지난 주 목요일엔가 Daraz 앱으로 찜질기(?)와 미니핸드믹서(?)를 주문하였다. 오늘, 일요일 오후에 배달옴ㅋ 여긴 카트만두 타멜ㅋ 배달하는 젊은이가 내가 머무는 숙소를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숙소 직원한테 위치 설명을 부탁했다 ㅎㅎ 착불ㅋ

찜질기는 받자마자 바로 충전해봄ㅋ 따뜻하다. 충전한 다음 예전 네팔어 선생님께 선물로 드렸다ㅋ 따뜻하다고 좋아하심ㅋㅋ 쌤 학원은 볕이 안드는 곳이라 넘 춥달까. 여튼 따뜻하게 잘 사용하시길 바라며.. ㅎㅎ

미니핸드믹서는 방탄커피 만들어보려고 샀다ㅋㅋ 궁금하니까ㅋㅋ 일단 카푸치노 시도ㅋ

▲ 네팔에서도 인쇼가 가능합니닷ㅋㅋ 

(찜질기는 배송비 포함 353루피, 미니믹서기는 배송비 포함 280루피)

▼ 이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산 찜질기와 우유

배달 온 찜질기는 선생님께 드리고, 나도 하나 더 주문해야겠다 생각하던 차에.. 길 가다가 우연히 라디에이터 파는 곳을 발견함. 혹시나 하고 들어가서 찜질기 사진 보여줬는데, 있다!!ㅋㅋ 남편이 2개 사자고 해서 2개 바로 구입. 처음 400루피 불렀는데, 2개에 700루피 주고 샀음ㅋ

생우유는 500mL에 40루피이다ㅎㅎ 배가 아플 수도 있기에 우유는 꼭 끓여서 먹는 걸로.. (지난 번에 버팔로우유랑 소우유 500mL짜리 한번에 다 마시고서는, 밤에 배 아파서 잠을 제대로 못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