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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에어프라이어로 피낭시에 만들기

by FreeCat 2018.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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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비니"님 레시피를 보다가 내가 할 수 있을만한 디저트를 발견하였다. 솔티 캐러멜 휘낭시에~ Salty Caramel Financier~ (미스터비니 님 레시피 링크 : http://mrbne.com/221112126496)


▼ 위키백과 피낭시에 설명

피낭시에(Financier)는 프랑스의 빵 종류이다. 식사로 때우기 보다는 모양과 크기가 작아 후식용으로 자주 즐긴다. 간식으로도 좋다. 파리 주식거래소 근처에서는 새해마다 딜러들끼리 선물을 나눠주는 풍습이 암묵적으로 있었다고 하는데, 증권가의 한 빵집에서 한 제빵사가 경제에서 가장 귀하고 영원한 존재로 평가받는 "금괴"를 고안하여 금괴모양의 작은 빵을 만드는데. 이것이 피낭시에의 유래라고 한다. 피낭시에라는 단어 자체가 불어에서 금융가를 뜻하는 형용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엔 그 맛과 부드러움때문에 금괴 말고 다양하게 모양을 응용하여 만들기도 한다. 프랑스에서는 피낭시에를 나눠주며 금전운을 빌기도 한다. 마들렌은 피낭시에보다 유래와 역사부문에서 더 길다.


▲ 휘낭시에 완성~


베이킹 일주일차ㅋ 그냥 저 님 레시피대로 따라해보았다 집에 우유가 없는데 우유가 필요없는 레시피네ㅋ 굳ㅋ


▲ 설탕+달걀흰자+박력분+아몬드가루 믹스~


▲ 헤이즐넛버터와 캐러멜을 만들고~


▲ 위에서 만든 반죽과 섞어준다~


▲ 완성된 반죽은 냉장실에 넣고 30분 이상 휴지~


▲ 에어프라이어로 190도에서 12분간 구워준다~ 위는 유산지로 덮어주고, 날리지 않도록 돌로 눌러줌.. 작년에 어딘가 바닷가 가서 주워온 돌인데.. 이제야 쓸모를 찾았군ㅋㅋ 다른 분들은 오발틀이니 금괘틀이니 하는 걸 쓰던데.. 없으니까 그냥 머핀틀로..ㅋㅋ 비니님은 히말라얀핑크솔트 뿌리셨던데.. 난 없으니까 그냥 조금 덜 짤 것 같은 허브솔트를 살짝 뿌려본다.. (태운 버터라 뭔가 돼지고기 냄새가 나는 듯 한데.. 허브솔트까지 뿌리니.. ㅋㅋ;;)

▲ 에어프라이어가 작아서 머핀컵 4개 넣음 끝이다. 조금씩 만들어먹어야.. (동생집 에어프라이어는 대우 온도랑 시간이 디지털로 표시되는 제품인데.. 저기에 원형팬 1호도 들어감ㅋㅋ 열선이랑 가까우니 꼭 뭔가로 덮어줘야 함.. 오븐용 뚝배기 뚜껑도 가능하긴 한데.. 안까지 익는 데에 시간이 더 걸릴지도..)


▲ 과거 언젠가 빵집에서 사먹은 적 있을 것 같은 나름 고급스러운 (버터 많이 들어간) 과자 느낌? ㅎㅎ

식으면 더 맛있다고 하니 더 기대해본다 +_ + 


▲ 오늘 점심은 야채빵과 조금 식은 휘낭시에~ 커피랑 같이


▲ 네팔 슈퍼에서 본 히말라얀 핑크솔트와 블랙솔트.. 뭔가 신기해서 사진 찍었었는데.. 그때 좀 사올껄 그랬네ㅋㅋ

큰 덩어리도 있고 가루형도 있었던 것 같다.. 양념통에 든 것도 있었던 걸로 기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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