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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머핀틀에 우유식빵 (모닝빵) ㅎㅎ

by FreeCat 201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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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우유식빵 레시피 대충 찾아서 미니식빵을 만들었다. 책에 나온 레시피랑도 비슷.. 버터 대신 카놀라유를 넣었다.. (집에 버터가 없어서..)


* 재료 : 강력분 300g, 소금 5g, 설탕 10g, 이스트 5g, 우유 200g, 카놀라유 10g 


▲ 3가지 색깔 반죽으로 대충 귀여운 얼굴을 만들어보는데.. (흠.. 엄청 귀엽지는 않고..)


▲ 강력분 300g을 반죽한 후 3등분하여 코코아가루와 노란색 색소를 살짝 넣어 더 반죽했다..

기본색, 노란색, 초코색인데.. 넘 많이 구웠나.. 노란색이나 그냥 기본 반죽이나 누리끼리하게 구워져나옴 ㅎㅎ;

40g 정도씩 12개 분할.. 남은 반죽으로 눈코입귀 같은 거 만들고.. 그래도 남은 것은 머리에 씌워서 구웠다.


▲ 2차발효하고 180~190도에서 20분 구웠는데.. 넘 오래 구웠나 싶다.. (안에 베이컨을 넣어서 안익을까 걱정되어 ㅎㅎ;;) 

초코 넣은 것은 초코 눈물을 흘리고 있고.. (2차발효시간도 조금 짧았나 싶긴 한데.. 다음에 또 개선하기로 하고..)


▲ 안에 초코 넣은 것을 먹어봤는데 은근 괜찮다 ㅎㅎ 초코칩이 다 녹았어.

초코랑 베이컨 든 거 각 1개씩 클리어. 남은 건 내일 아침에 먹어야지.


요 며칠간 베이킹을 쉬는 듯 하면서도 이것저것 만들긴 했는데.. 뭔가 간식거리가 없으니까 라면이나 그런게 더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스트레스 받아서 다른 거 먹어버리고.. -_ - 그냥 베이킹 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맛있는 것도 만들어먹고 해야할 것 같다. (사실 스트레스 받고 뭐할 것도 아닌데.. 집에서 하는 일 없이 지내서 그런가 지난 일들 곱씹으면서 분하다 생각하고 그런게 참 문제인 것 같다.. who destroys my inner peace..)


여튼 버터주문 완료. 내일 재료 오면 에그타르트나 스콘 같은 거 해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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