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bience Mall에 있는 Big Bazaar 슈퍼마켓에서 물건 사고 나오는 길에 지갑을 잃어버렸다. 샘플로 받은 고양이 간식이 같이 계산되었길래, 그거 환불하느라 혼자 맘이 뭔가 분주한 과정에서 지갑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간 것.. 지갑에 한국돈 만원도 안들어있어서 잃어버려도 그냥 그러려니 할 수 있었지만, 그냥 고객센터에 이야기를 해봤다. "나 지갑 잃어버린 것 같아. 분홍색에 원숭이 얼굴, 조그만 지갑"
어쩌다보니 직원 사무실로 가서 CCTV를 돌려보게 됨. 환불받을려고 뛰어가다 지갑을 바닥에 흘렸고, 환불 받고 나오는 길에 지갑 근처를 지나쳤지만 떨어진 지갑을 발견하지 못함.. 몇십초도 안지나서 경비아저씨가 지나가면서 지갑 주워가지고 사무실로 들어감. 나는 슈퍼마켓을 떠나려다가 지갑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카운터 주변을 서성이고.. (여기서는 슈퍼마켓 떠나기 전에 영수증을 경비한테 보여줘야하는데, 이때 영수증 찾고 하면서 지갑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
인도 직원분들이랑 같이 경비아저씨가 지갑을 주운 장면을 확인하였고, 직원 중 누군가가 그 사람을 부름. 지갑 돌려받고, 돈 확인하고, 직원들한테 감사하다하고 집에 돌아왔다. ~_ ~ CCTV가 없었다면 못찾았겠지.. 여튼 많은 돈은 아니지만 잘 찾아서 기쁘닷.
* 丢的钱包找到了!!
今天下午我去Ambience Mall逛街,因为我要买无盐黄油,顺便看看猫粮什么的。
在超市看猫粮的时候,一个销售员说可以给我一袋猫零食。我卖了我的手机号码就拿到了一袋样品。想象着猫咪们吃高级零食的样子,我心里很高兴。不过结账以后我发现这个样品也算了。我马上问服务员:“这不是样品吗?这是免费的吧?”服务员拿着收据和样品去客服中心,估计要退这个样品。她一会儿回来,让我去那儿签字。我有点儿慌张,急着去了。客服中心还给了我30Rs。
正要离开超市的时候,我发现我的钱包不见了。我好几遍查看了我的包和口袋,都没找着。
我去客服中心说我丢了钱包,还跟他们说明我的钱包的样子:粉色猴子脸的小钱包。
工作人员左找右找也没找着我的钱包,最后让我跟着别的服务员去G层的办公室。
其实,钱包里的钱不多。当时我想:幸亏钱没多少,丢了就丢了呗。不过没准儿能找到嘛,试着跟客服说一下呗。
我和几个印度人在那儿一起看一下以前的CCTV记录。我跑过客服中心去的时候把钱包掉了。一两分钟以后我路过了掉钱包的地方,不过并没发现。从这个时候没过一分钟,一个门卫把我的钱包捡走了。我回头的时候,他已经不见了,他在自己的办公室里了。
大家都确认谁是犯人。 一个工作人员给谁打电话,然后那个门卫师傅过来把我的钱包还给了我。就这样,我找到了丢的钱包!!
我向大家道谢后回家了。
看CCTV的时候,工作人员问钱包里有多少钱。我有点不好意思了,因为钱包里只有560Rs。
不知道那个门卫师傅会不会受到什么影响。恶有恶报呗。。
▲ 差点儿丢了的钱包和猫咪零食的样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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