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소세지빵(피자빵) 만들기

어제 저녁에 피자도우 반죽을 해놨는데, 그걸 이용해서 소세지빵(피자빵)을 만들었다.

* 피자도우 반죽 : 유튜브 영상을 참고했는데, 간편하게 쫄깃한 반죽을 완성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ysJaQcnoQIc&t=1s (5분 반죽 피자도우, 저온숙성, 나는 10분 걸린듯)

어제 반죽을 이미 해놓은 상태라, 소세지 넣고 자르고 구워내고 하는건 일도 아니었다.

▲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소세지빵(피자빵)

피자도우 반죽이라 그런가, 피자에 가까운 맛이라 봐야 할 것 같다. 나중에 토핑을 신경써서 올리면 피자도 쉽게 만들 수 있겠다.

▲ 유튜브 5분 반죽 피자도우 영상을 보고 반죽ㅋ 넘 쉽고 간편하닷.

다른 반죽은 안해봤지만.. 여튼 이 방법 넘 좋군ㅋ

▲ 어제 저녁 9시쯤엔가 반죽하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오늘 오후 5시쯤 꺼내 실온에 3시간 정도 놔둠.

▲ 반죽을 손으로 대충 펴서 소세지를 넣고 말아준다. 칼로 소세지를 자르고 빵 모양을 잡아준다.. 

위에 토핑은 파스타소스, 모짜렐라 피자치즈, 대파 자른 것 정도..

▲ 에어프라이어는 뚜껑을 잘 덮어주어야 타지 않는다.. 왼쪽은 귀찮아서 뚜껑 안닫고 구운 건데 다 타버림.. 오른쪽은 뚝배기 뚜껑을 위에 비스듬히 덮고 180도에서 10분간 굽다가, 구움색을 내주기 위해(?) 뚜껑을 빼고 170도에서 5분 정도 더 구워주었다.. (유산지는 안깔아도 될 듯..)

▲ 이건 폴리머 클레이 오븐으로 구운 빵. 150도에서 30분 정도 구웠는데, 뭐 나름 잘 구워진 것 같다ㅋ

나중에 이 반죽으로 바로 피자 구워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처음 만들어보는 빵인데 그래도 나름 성공적이라 뿌듯하닷

(가만.. 마요네즈랑 케첩을 위에 뿌려야 소세지빵인가.. 다음엔 양파 같은 것도 넣어보는 걸로..ㅋㅋ)

▲ 이것도 에어프라이어로 ㅎㅎ 피자인가 피자빵인가 소세지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