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0 카트만두 타멜 로터스레스토랑 (카레라이스) 로터스레스토랑. 돈까스 카레라이스가 먹을 만 하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봄ㅋ 좋은 평도 있고 보통이라는 평도 있어서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ㅋㅋ 카레와 돈까스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저냥 맛있게 먹었다. 집에서 만든 듯한 그런 카레 느낌? 돈까스도 괜찮았다. 샐러드가 아주 신선해서 좋았다ㅋㅋ 드레싱도 별거 없는 것 같은데, 신선해서 굳ㅋ Lotus Restaurant & Coffee Gallery ▲ Pork Cutlet Curry Rice 400Rs, 물 한잔과 양배추 샐러드도 준다ㅋ 샐러드 굳ㅋ어찌 보면 비쥬얼이 좀 그렇다.. 카레가 조금 많은 게 아닌가 싶었는데, 끝까지 다 먹어보니 적당한 양 같았다 ㅎㅎ ▲ 로타스 레스토랑~ ▲ 내부에서 차와 탕카도 팔고.. 일본 만화책도 있고 ㅎㅎ ▲.. 2018. 8. 15. 델리 Ama Restaurant @ Majnu Ka Tilla 델리 티벳난민촌 (Majnu Ka Tilla)에 Ama 라는 식당이 꽤 유명하다.. 지난 번에 간 New Hot Yak보다 여기가 더 괜찮은 것 같다. 시킨 음식이 다 맛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꽤나 만족스러웠다 ㅎㅎ 가격이 기억나지는 않는데, 한국음식 대비 꽤나 저렴했던 것으로.. ▲ 두부볶음인가.. 너무 별로였고.. Gyuma 규마라는 음식은 마치 미니 순대같은 것이.. 생각보다 먹을 만 했다.돼지고기랑 같이 나온 감자튀김이랑 야채가 맛있었고.. 뗀뚝도 훌륭했다 ㅎㅎ ▲ 식당 입구 & 내부.. ▲ Fried Gyuma.. 뭔가 순대같은데ㅋㅋ (당면순대 말고 진짜 순대류..) ▲ 두부는 실패.. 뗀뚝은 굳ㅋ 2018. 8. 14. 델리 빠하르간즈 Sam's Restaurant & Bar (별로..) 빠하르간즈 VIVEK HOTEL 반지하에 Sam's Restaurant & Bar 라는 식당이 있다. 예전에 아침세트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가지고 점심 먹으러 갔는데.. 별로.. -_ -;;까르보나라, 스테이크, 피자 + 콜라 3병 해서 990루피인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적게 나왔지만.. 맛은 너무 별로.. 별 3개도 아까운..;; 보기에는 그럴싸해보이는데, 막상 먹으면 이게 무슨 맛.. 스테이크는 너무 짰고, 까르보나라는 이게 치즈야 뭐야 싶은게 잔뜩 올려져있고.. 참치 들어간 피자는.. 오우 노우.. 남편이랑 한조각씩 먹고 안되겠어서 포장해서 나옴.. 남편이 가난한 님들한테 주자고 해서, 거지 님들을 찾아 CP까지 걸어감.. 거지한테 주면서도 맛이 없어서 뭔가 미안한 기분이 들었다.. ▲ 까르보나.. 2018. 8. 14. 카트만두 타멜 치쿠사 CHIKUSA 카페 맛집을 검색하다가 치쿠사라는 카페가 괜찮다는 말을 보고 나도 한번 가봤다. 에그샌드위치가 맛있었다는 글을 보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내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ㅋㅋ 나는 계란 으깬 것에 마요네즈랑 오이 넣은 샌드위치가 좋은데ㅋㅋ 빵은 굽지 않고 부드러운 걸로 ㅎㅎㅋ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한다ㅋㅋ 어제 먹었던 돈부리도 난 그냥 그랬는데, 누구는 극찬을 하지 않았던가.. 일본에서 먹던 그 맛이라며.. 갈 때마다 음식맛 편차가 있을 수도 있고.. 취향 차이가 가장 크니.. 블로그 글은 참고만 해야지.. 진한 커피맛이다. 향도 나름 괜찮고.. 포카라에 Perky Beans 라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마시던 커피맛이랑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그 카페 맞은 편 숙소에 일.. 2018. 8. 14. 카트만두 타멜 란저우라면관 (China Lanzhou Ramen Restaurant) China Lanzhou Ramen Restaurant, Amrit Marg 아래쪽 건물 어딘가 3층쯤에 위치..가게 이름은 中国兰州拉面餐厅인데.. 그냥 란저우라면관으로 부를거야.. 근데 타멜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이름의 다른 식당을 본 적 있다... 란저우라면관이 여기 저기 많은데.. 다 맛있는 건 아니고.. 여기는 남편이 나름 괜찮다고 해서 간 식당.. 炒面片을 시켜먹었다. 케첩맛이 좀 나긴 하지만,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여기 식당에선 면도 팔고 덮밥(盖饭)도 판다.. 위에 볶은 채썬 감자 올린 것, 고추고기볶음 올린 것 등등.. 메뉴도 진짜 다양.. 벽에 사진 메뉴가 엄청 붙어있는데.. 그거 보고 먹고 싶은 거 고르면 될 것 같다. 가격은 대충 300~500루피 정도.. 한국음식 대비 저렴한 편.. 2018. 8. 14. 카트만두 타멜 키즈나 (Kizuna) 일본음식점.. (그냥 저냥..) 타멜 맛집을 검색하다 찾은 음식점.. 가츠돈이 맛있다는 일부 블로거 말을 믿고 가보았으나.. 너무 기대한 탓인가.. 조금 짜고 단 편이라.. 내 입맛엔 조금 별로.. 누구는 일본에서 먹던 그 맛이라는데.. 난 일본에 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푸드코트같이 테이블 주변으로 식당이 몇군데 있는 식인데.. 이 식당 앞 테이블 뒷편에 화장실이 있어서.. 역한 냄새가 살짝..;; (한번 더 갔을 때는 다른 자리에 앉았고, 화장실 냄새는 안났다.. 다행히도.. ㅎㅎ;;;) 블로그에서 본 튀김 비쥬얼이 훌륭해보이던데.. 다음엔 튀김만 사서 먹어보고프다.. + 텐돈도 먹어봤다~ 텐돈 튀김 굿ㅋㅋ 튀김은 꽤 만족스러웠다 ㅎㅎ 덴뿌라돈ㅋ 냠ㅎㅎ 350Rs새우튀김2, 가지튀김2, 고추튀김2, 감자튀김1, 당근튀김1 .. 2018. 8. 14. 델리 빠하르간즈 한국음식점 (더카페, 인도방랑기, 쉼터) 지난 주 며칠동안 빠하르간즈에 머물면서 한국음식점 3군데에 가보았다. 더카페, 인도방랑기, 쉼터. 다른 곳에서도 한국음식을 팔긴 하지만, 어쩌다보니 이 세 곳만 가고 말았군 ㅎㅎ더카페가 가장 맘에 들었다. 음식도 깔끔 & 맛있고, 내부 환경도 깔끔 & 시원. * 인도방랑기 ▲ 돼지김치찌개350Rs & 순대국 600Rs 순대국은 소금이랑 고추 따로 줌.. 누군가 블로그를 보면 새우젓도 주는 것 같던데.. 내가 갔을 땐 그냥 소금만.. 순대국은 맛은 괜찮은 편이지만 뚝배기가 작아서 그런가 비싼 느낌.. 그래도 먹다보니 건더기가 실한 것 같았다는.. (남편 의견) 김치찌개는.. 맛이 조금 별로.. 김치가 맛이 없으면 김치찌개 맛도 별로인듯.. 간만에 먹은 한국음식이라 다 먹긴 했지만, 뭐랄까 내가 어렸을때 집.. 2018. 8. 12. 모닝빵 만들기 모닝빵을 만들어보자~네이버블로그에서 요구르트 들어가는 레시피 아무거나 찾아서 만들었다. 우유가 없는 관계로..빵은 우유를 넣는 게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요구르트랑 물로는 부족해.. -_ - 피넛버터와 잼을 모닝빵 반죽 안에 넣어 성형했다.. 그냥 다 별로..빵 자체 맛이 별로여서인가.. ㅎㅎ 다음엔 우유 넣고 만들어야지.. ▲ 계란물을 위에 발라주고.. ▲ 반죽도 대충 치대다 말았지ㅋㅋ 글루텐 생기긴 한거야?ㅋㅋ; 2018. 7. 25. 망고케이크와 소보로빵 아마존 (인도)에서 주문한 실리콘 원형케이크틀 도착!! +_ + (299루피, 한화 5000원 정도..)원래 다음 주 월요일에 배달 예정이라 되어있었는데, 오늘 (토요일) 배달 옴ㅋ 망고케이크 도전!! Amul Fresh Cream으로 휘핑했지만.. 휘핑 실패. 휘핑크림으로 해야할까보다.. ▲ 포장 보소ㅋㅋ 6인치 짜리인데, Bajaj 16L 오븐에 잘 들어가고~급한 마음에 소보로 굽고 나서 바로 제누와즈 굽기 시작ㅋㅋ 꺼내고 넣고 하는 사이 온도가 많이 떨어졌나보군ㅋ ▲ 줄줄 흐르는 생크림을 대충 끼얹어 케이크를 완성..망고가 너무나 잘 익었다!! ▲ 소보로빵과 망고케이크~ ▲ 올린 사진 또 올리고 또 올리고 ㅎㅎ제누와즈, 생각보다 잘 구워졌다ㅋ 계단 2개만 넣고 반죽 완성. 생크림만 잘 올라왔어도 케.. 2018. 7. 22. 자이푸르 보석가게 구경 자이푸르는 보석이 싸기로 유명하다나.. 그래서 남편이 예전부터 구경 가보고 싶어했다 ㅎㅎ인터넷 찾아보니 Chameli Wala Market이랑 Johri Bazaar에서 보석을 판다고.. Indian Coffee House에서 밥을 먹다가 중국인 보석 보따리상(?)을 만났는데, Johri Bazaar보다는 Chameli Wala Market에 보석이 더 많다고 했다. 보따리상 님을 따라 어느 샵 구경에 따라 나섰다 ㅎㅎ(유튜브에서 자이푸르 보석으로 검색하면 Johri Bazaar에서 물건 사는 장면이 나오는데, 장신구 하나당 30~250루피 정도 되는 것 같았다. Chameli Wala Market 어느 샵에서 파는 은장신구는 유튜브에서 본 것보다 더 세련돼보이고 더 비쌌다..) ▲ 구글맵에서 Chame.. 2018. 7. 19. 델리-자이푸르 (인도 redBus 앱으로 버스표 끊기) redBus라는 앱을 통해 델리-자이푸르간 버스표를 예약하였다. amazon pay에 한국 비자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레드버스 앱에서 결제할 때 아마존 페이 선택함ㅋ 신한 체크카드라 Fan페이 앱을 통해 결제ㅋ 버스티켓 인쇄할 필요도 없고, 그냥 저거 보여주면 된다..문자로 버스 승차장 정보, 버스 번호, 기사 번호 등등 보내주고.. 도착하기 전에 모닝콜까지.. ㄷㄷ;에어컨 잘 나오는 슬리핑 버스여서 편하긴 했는데, 밤 11시 넘어서 출발, 새벽 4시 반 도착.. 버스에서 내리면 숙소 삐끼 아저씨니 릭샤 아저씨니 살짝 달라붙는 경향이 있는데, 그냥 무시하면 그 님들도 더 집착 안함ㅋㅋ 예전에는 어디 가냐, 예약했냐 등등 집요하게 물었는데, 지금은 많이 완화된 듯 하다ㅋㅋ ▲ Vikas Travels 라는.. 2018. 7. 19. 인도 중고나라 (olx.in)에서 물건 팔기 델리를 곧 떠날 예정이라 여러 물품을 중고나라에 올려 판매해보기로 하였다. olx.in 이라는 중고 사이트인데, 다른 나라에도 있는 것 같다. 다국적그룹에서 운영하는 곳인가.. ▲ 올린 물품 3개 중에 2개는 팔았고, 1개 남았다.. ▲ 사용기간 1년 내외의 것으로 상태가 매우 양호한 편인데.. 인도 사람들이 가격을 무쟈게 후려친다..히터를 1000루피라고 올렸는데, 300 부르지 않나.. 12000루피짜리 세탁기도 그냥 4000으로 부르는등..중고상이 꽤 많이 활동하는 듯 하다.. -_ -;;가격 제시하고서는 I am poor man 이라는 말까지 써가며.. 뭔가 황당..;; ▲ 어쨌든 냉풍기와 히터는 여러 사람과 메세지를 주고 받으며 흥정한 끝에 다 팔긴 했다.원래 냉풍기만 산다고 온 사람인데, 밥솥.. 2018. 7. 1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0 다음 반응형